가장 흔한 것이 바로 충치
치아 문제에 있어 가장 흔한 것이 바로 충치. 충치는 치아우식증이라고도 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 개 이상은 가지고 있어 치료 받은 경험이 있습니다. 최근 치아의 건강과 치매 관계에서 치아가 건강한 사람일수록 치매에 걸리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더욱더 치아 관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충치 치료가 늦어지면 통증과 함께 치아상실과 치수염, 골수염 초래
충치는 음식물을 섭취하고 입 안에 남은 음식물 찌꺼기와 당분이 세균에 공격을 받아 산을 분비하게 되고 이 산이 치아를 부식시키는 것입니다. 대개 초기에는 치아에 백색 반점이 생기고 심할 경우 치아의 일부분이 떨어져 나가 갈색 또는 흑색으로 변하고 웅덩이가 생기게 됩니다. 통증은 일반적으로 생기고 충치가 심해지면 통증도 심하게 됩니다.
충치치료를 초기에 하지 않으면 치아의 부식되는 부위가 신경조직이 있는 치수조직까지 내려가 치수염을 유발하고, 차고 뜨거운 음식에 자극을 받게 됩니다. 계속 방치할 경우 치아의 뿌리 끝의 뼈가 녹게 되어 치아 상실과 골수염을 겪게 됩니다.
충치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3-3-3 요법으로 하루에 3번 식후 3분 이내에 3분 동안 칫솔질을 하여야 합니다.
그 이유는 당분이 입속에 들어가면 3분 이내에 산을 분비하기 때문이고, 또한 윗니는 위에서 아래로 아랫니는 아래서 위로 칫솔을 손목으로 돌리듯이 닦고 구석구석 청소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3분이 걸리는 것이 좋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루에 3번 뿐만 아니라 음식을 먹고 난 뒤 무조건 칫솔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충치는 충전치료(레진, 아말감, 도자기, 금)만 하거나, 신경치료 후 인레이 치료
충치의 크기와 위치에 따라 충치를 제거한 후 아말감, 레진, 도자기, 금 등을 이용하여 충치를 제거한 부위를 메우게 됩니다. 그러나 충치가 많이 진행되어 치아의 상당한 부분을 삭제할 경우 간단히 메울 수 없으므로 치아의 원형과 똑같이 만들어 접착제로 붙이는 인레이 치료가 있습니다.
또한 이미 치통이 있거나 충치가 치아 중심부의 치수까지 이른 경우에는 당연히 신경치료를 해야 하고 때로는 치아가 부러질 것을 미리 막기 위해 치아에 인레이를 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충치는 초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치료가 복잡해지고 치과를 방문하는 횟수도 늘어나게 되므로 경제적인 부담이 커지게 됩니다.
충치 치료 재료별 장단점
종류 | 장점 | 단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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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말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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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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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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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믹(도자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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